장춘 기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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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기독교회 예배당은 시안의 시우마루 북측에 위치, 동쪽으로는 산부인과 병원과 이웃해 있으며 부지면적은 4700제곱미터, 지린성의 중점 보호를 받는 개방된 교회 중의 하나이다. 지린성과 장춘시 기독교협회와 기독교 ‘삼자(三自)’ 애국운동위원회도 교회의 뒷건물에 자리잡고 있다. 이 교회는 원 기독교 장로회 즉 중화기독교 쓰번마루 교회의 옛터이다. 해방전 교회는 줄곧 영국 아일랜드 기독교 장로회가 장악하고 있었고, 국내적으로는 상하이에 설립된 중화기독교 총회와 선양에 설립된 중화기독교 동북대회의  관할속에 있었다.

1941년 태평양전쟁 발생후 영, 일 관계가 긴장해 지자 영국인은 교회를 일본 위만정부에 넘기면서 위만주국 기독교 연합본부로 불리게 되었다. 해방후 이 교회는 중국 기독교계가 호소하는 삼자혁신운동(즉: 자전, 자치, 자양)에 호응하여 국외 교회의 통제와 연계를 떨쳐내고, 중국 신도가 독립 자주적으로 운영하는 교회로 되었다. 원 장춘시 기독교 6대파벌의 몇개 교회를 통일하여 장춘시 기독교회를 설립하고 연합 예배를 실행했다. ‘문화대혁명’ 기간 교회는 핍박으로 활동을 정지했다가 1979년 종교정책을 실시한 후 정상적인 활동을 회복했다.

전화： 0431-82979164

  0431-84956870

주소：시우마루 북쪽에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시 산부인과 병원과 이웃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