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보
창춘은 길림성 성도로 국무원이 비준한 15개 부성 급 도시중의 하나 다. 경내 면적은 20604 ㎢ 고 그중 시내 면적은 4789㎢ 며 6구 3시 1현이 관할하에 있고 총 인구는 767만 명, 그중 시안 인구는 350만 명이다.
창춘은 유서깊은 곳이며 또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기도 하다. 상고 시대의 휘황찬란한 문명은 창춘의 중후한 문화적 저력을 닦아놓았다. 그 옛날 신석기 시대 이곳에는 벌써 발달한 원시농업이 있었다. 2000여년 전、이 곳에는 고대정권이 들어섰고 한에서 청에 이르기까지 역대 통치기구는 쭉 이어져 왔다. 청나라는 과거 동북지방에 대해 봉금(封禁) 정책을 실시하였으나, 건륭(乾隆)시대에 들어선 후 창춘 일대는 비로소 대대적인 개발이 일어나고 인구는 폭증한다. 가경(嘉庆) 5년(1800년)에 청나라의 궁정은 이곳에 창춘청을 설립하게 되고, 곧 그것이 오늘날의 창춘 도시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초가 된다.
창춘은 쑹료(松辽)평원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녹색 생태자원이 풍부하며 토지가 비옥하고 농업이 발달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식량생산 기지다. 발달한 농업은 이 땅위에 후덕하고 소박하며 진취적인 시민문화를 정착시켰다. 건국이래 창춘은 독자적인 공업시스템을 건립하고 신중국의 장자로서 나라의 공업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막강한 공업의 힘은 거침없고 강건하며 현대적이고 패셔너블한 창춘의 개성을 주조했다.
신 중국 설립 60년 동안 창춘은 경제발전과 사회건설면에서 세인을 놀라게 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스스로의 실정에 맞는 도시발전의 길을 모색해냈다. 창춘은 “자동차도시”, “영화도시”, “그린푸드 타운”, “산림도시”, “과학・교육・문화의 도시”, “조각도시” 등 다수의 트레이드 마크와 찬미를 일신에 지닌, 기능성 현대화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2011년 창춘은 “중국 10대 저탄소 도시”로, 2012년에는 “전국 문명도시”, “전국 창업 선진도시”로 선정되었다. 또 창춘은 선후하여 언론 매체로부터 “중국(대륙)에서 행복도가 가장 높은 도시”와 “주민 행복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되었다.
창춘은 동북아지역의 기하학적 중심지이다. 창지투(长吉图) 일체화의 전략하에 시당위 시정부는 최선을 다하여 사업하고, 적극 개척하며 적극적으로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자주적으로 과학기술 혁신능력을 강화하며 창둥베이 개방개발 선도구를 발전시키고 제반 사회보장제도를 보완하면서 “관용과 도량, 노력과 진취”를 도시정신으로 “행복한 창춘”의 아름다운 미래를 지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