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장춘시 100대 기업 리스트 발표
11월 1일, ‘2021 장춘시 기업가의 날’ 행사에서 ‘2021 장춘시 100대 기업’ 리스트와 발전분석보고가 발표됐다. 올해 100대 기업에 입선한 기업들은 장춘시의 경제발전추세, 산업구조와 발전산황을 비교적 잘 반영하고 있다.
‘2021 장춘시 100대 기업’은 장춘시 행정구역 내 등록하고 독립법인자격을 가진 기업을 상대로 선정, 2020년 기업 매출 기준으로 10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100대 기업’의 2020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총 1조 1171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 중국일기그룹, 지린야타이(亚365账号无法登陆_best365官网苹果下载_365bet取款要多久
泰), 장춘궤도객차가 톱3를 차지했다. 중국전력망 지린전력장춘전기공사, 일기푸성(富晟), 동북공업그룹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올해 ‘100대 기업’ 입선 기준은 전년 대비 1.47% 소폭 향상한 10억 9000만 원이다. 장춘열에너지(热力), 지린지우타이(九台)농상은행, 지린후아양(华阳)그룹 등 15개 기업이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100대 기업’이 2020년에 거둔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성장한 921억 6900만 원이다. 수익 성장률이 200%를 넘긴 기업은 7곳, 100%~199%대 기업은 7곳, 10%~99%대 기업은 33곳이다. 산업별 수익을 보면 공업은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한 754억 2000만 원, 서비스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성장한 102억 8000만 원, 건축과 부동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64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
자산 규모는 꾸준한 확대세를 이어갔는데 2020년 ‘100대 기업’ 자산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7% 성장한 1조 1924억 4000만 원을 기록했다.
장춘신구, 경제개발구, 자동차개발구, 징웨고신구 내 기업 55곳이 입선했으며 국가급 개발구에 ‘100대 기업’이 대거 포진했다.
올해 ‘100대 기업’ 선정에 처음으로 기업기술센터, 과학기술인재, 특허 등 상황을 반영한 기업기술혁신지표를 추가 도입했다. 집계에 따르면 ‘100대 기업’ 중 국가 및 성, 시급 기술센터를 설립한 기업은 총 71곳, 과학기술인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57% 성장한 1만 4900명 기록, 유효 특허 3501건(그중 발명 특허 366건) 보유, 국가표준제정 201건에 참여했다. ‘100대 기업’은 과학기술 혁신과 스마트화 추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뒀으며 연구개발력은 꾸준한 향상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