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성 상무청의 주관하에 지린성 ‘해외 시장 개척’ 업무회의가 3월 29일 열렸다. 왕리췬(王立群) 부청장이 회의에 참석해 발언했다. 지린성 직속 부서, 시(주) 상무국, 관련 협회, 금융기관 및 기업 대표 200여 명이 이번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는 “지린성의 업종은 다양하고 차별화 경쟁력 우위가 뚜렷하다. 지린성은 지리적 위치 우위, 산업 우위와 발전 수요를 결부시켜 중러 양국 최고 지도자가 체결한 ‘2030년 전 중러 경제협력 중점 방향 및 발전계획’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시장 개방 약속과 규칙을 활용하여 중점 국가별 시장을 개척하고 다양한 분야 대외 투자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산업망에 적극 참여하고 농업 복합개발, 자원 에너지 협력 개발, 의약 연구·개발, 수산물 양식, 목재 가공, 자동차 및 부품 판매, 광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 협력을 추진하여 공동번영·상생발전을 이룰 것”을 재차 강조했다.

회의에서 상무부 연구원 대외투자협력연구소 차오야웨이(曹亚伟) 부소장,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 랴오닝분사 왕웨이(王伟) 사장 비서 및 관련 전문가, 중국교통건설그룹 해외 업무부 자오훙(赵宏) 총괄과 KPMG(毕马威) 회계사무소 전문가 등이 “‘해외 시장 개척’ 정책, 형세와 기회”, “해외 투자 및 프로젝트 운영 노하우”, “RCEP 국가별 시장 개발”,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국가 투자 협력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한 환경 속 해외 투자 의사결정과 자산관리”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각도에서 견해와 노하우를 공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