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장춘빙설관광축제 막을 내려
2월 19일은 중국의 전통명절 원소절(정월 대보름)로 장춘시여유국이 주최한 "원소락단원·행복장춘년(元宵乐团圆·幸福长春年)"을 주제로 한 원소희락회행사의 성공적 마감과 함께 제22회 장춘빙설관광축제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2월 14일에 시작해 2월 19일에 마감했으며 총 5일 간 개최됐다. 행사는 단원과 행복을 주제로 매일 하나의 화제, 매일 새로운 행사방식으로 부동한 각도에서 행복감을 해석했으며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이 행사 참여를 통해 설 쇠는 분위기를 되찾게 됐다.
5일 간, 동북 얼런좐, 전통만담, 가무메들리를 포함한 40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누계 연인원 5만 여 명에 달하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맛있는 미식과 다채로운 연동게임 외에도 행사현장에서 오락을 통해 교육하는 방식을 이용해 장춘시 각 유명 풍경구나 관광코스로 문제를 작성해 출제하고 시민들을 초청해 퀴즈에 참여하게 했다. 그 외에도 전통민속 등롱수수께끼 맞히기, 미식 맛보기, 동년추억 되찾기 등 일련의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의욕을 충분히 고조시켜 장춘빙설관광축제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행사기간, 조직위원회는 관광산업 및 관련 기관과 손잡고 관중들을 위해 장춘지도를 핸드페인팅한 스카프, 장춘관광쿠폰카드, 장춘1일관광 공략, 렌화산스키장 입장권, 조소공원 입장권, 카이사삼림온천, 궈신난산온천, 위룽온천 입장권 등 경품 및 정교한 기념품을 준비했으며 행사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원소선물세트를 증송해 시민과 여행객들은 짙은 민속특색 행사를 즐기는 과정에서 설 분위기와 벅차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