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벨 통상 프로젝트 화상교류회 개최: 협력 강화•우의 증진•공동발전 도모
27일에 개최된 중·벨 통상 프로젝트 화상교류회는 양국 정상이 이룬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우의를 증진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여 중벨 양국의 전천후·포괄적·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 강화에 일조했다. 장지군(张志军) 지린성 당위 상무위원 겸 창춘시 당위 서기, 율리 센코 주중 벨라루스 대사가 행사에 참석해 축사했다.
올해는 중벨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며 장춘시와 민스크 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맞는 해다. 오랜 기간동안, 양 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풍성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직접 간판을 제막한 창춘중벨과학기술단지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쳐 현재 창춘시의 대외 교류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장지군은 축사에서 “현재 창춘은 시진핑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심도있게 관철하고 당중앙과 지린성 당위의 지도하에 코로나 방역과 경제사회발전을 일괄 추진하며 현대화 도시권 건설을 주축으로 ‘6개 도시 연동’ 시행에 매진하고 국제자동차도시, 현대농업도시, ‘이중탄소달성’ 시범도시, 과학기술혁신도시, 신흥소비도시, 문화창의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일대일로’ 북향개방의 중요한 창구 구축에 초점을 맞춰 벨라루스와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을 모색하며 산업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조성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 새로운 분야 협력을 모색·추진하며 인문교류의 새로운 본보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창춘은 최상의 시장화·법치화·국제화 비지니스환경을 조성하고 양측 간 통상, 산업융합, 문화교류를 촉진하여 새로운 협력의 열겠다”고 덧붙였다.
율리 센코 대사는 지난 7월 창춘 방문 때 쌓은 좋은 기억과 추억을 떠올리면서 “벨라루스는 가장 먼저 ‘일대일로’ 제안을 지지한 나라 중 하나로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한 분야, 보다 더 깊은 차원에서 협력을 추진하여 농업, 무역365账号无法登陆_best365官网苹果下载_365bet取款要多久
, 신에너지 등 분야에서 더 큰 결실을 맺어 두 나라 인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으며 “주중 벨라루스대사관은 가교역할을 발휘해 교류협력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양측의 공동번영·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풀라지미르 지하로프 민스크 시장, 데미테리 할레돈치크 벨라루스 공업부 부장관, 허전웨이(和振伟) 중국산업해외발전협회 회장, 알렉산더 야루센코 벨라루스 중벨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주임이 그 뒤를 이어 축사했다.